[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뽀블리' 박보영이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완벽히 장악했다.
박보영은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tiff(토론토영화제) 둘째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로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리미어에 참석한 모습을 담았다. 가녀린 어깨선이 돋보이는 살구색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한 박보영은 귀여움과 동시에 성숙해진 미모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보영은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관객을 찾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