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유튜버 하늘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26일 하늘은 "오늘은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일 년 동안 기다려오고 정말 간절하게 원했던 꿀떡이가 찾아왔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정말 신기하고 행복한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시간이 엄~~청 안 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직 극 초기라 말하기 정~말 조심스러워서 많은 고민을 했어요. 제 성격이 숨길 수 있는 성격도 못되고. 라방에서도 표정관리를 못해서 들켜버렸지만ㅠㅠ 이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리보랑 나누고 싶어서 일찍 공개해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하늘은 아이 초음파 사진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늘은 지난 2011년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오늘의 하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학폭 의혹과 쇼핑몰 직원 갑질 의혹이 일자 "철없이 행동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어린 시절, 내 행동과 언행에 상처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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