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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시즌은 다가올 2024년 시즌의 척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기이자 선수들의 수입과 직결되는 등급 산정이 막바지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 보통 12월 중순까지 등급 산정에 필요한 점수 집계가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승급을 노리거나 강급을 피해야 하는 선수들은 지금부터 철저하게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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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선행형보다는 상대적으로 입상 가능성이 높은 마크,추입형이 유리하다는 점에서 강급 위기에 몰린 마크,추입형 약체들을 중심으로 후착 변수나 삼복승 변수를 노려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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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 2개월 사이 차체를 변경하는 선수들이 유독 많은 모습이다. 크게 차체를 변경하는 이유는 3가지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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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사용 연안은 개인마다 신규로 차체를 등록 후 100개월이 지나면 교체해야 한다. 최근 사용 연안이 도래하며 불가피하게 차체를 변경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경륜 관계자의 말이다.
최근 차체를 변경 후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는 특선급 류재열과 박용범 선수다. 신차체로 변경 후 페달링 시 힘 전달이 잘되면서 폭발적인 가속력을 바탕으로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밖에 우수급 정지민, 전영규, 노형균, 이수원, 임대승, 장찬재, 김지식, 김광근 등도 우연 인지는 모르겠으나 차체 변경 후 성적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여름 무더위로 인해 훈련량이 감소했던 지역의 선수들이 가을 시즌에 접어들어 훈련량을 늘리며 도약을 노리고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겠다.
대표적인 훈련지는 전주팀으로 8월 훈련지 탐방 인터뷰 당시 가을시즌부터 훈련량을 대폭 늘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팀의 기량상 리더인 특선급의 최래선을 필두로 기대주들인 우수급의 유다훈, 양기원, 배수철, 임대승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노장들인 전종헌이나 박상훈, 김유승을 비롯해 선발급의 윤창호, 김성진, 고재성 등도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
이밖에 대표적인 옥외 훈련지인 세종, 대전, 광주, 가평, 미원, 청주, 청평 등도 최근 팀원들의 기세가 오르는 중이다.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가을 초인 8월 말부터 훈련량이 늘어날 경우 보통 10월 중순이후 성적으로 나타난다"며 "후반기 시즌 다크호스로 떠오를 옥외 훈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훈련 강도가 높아진 전주팀과 청주, 세종팀을 관심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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