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런데 이번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돋보였던 것은 불펜이었다. 손동현-박영현-김재윤으로 이어지는 불펜이 막강했다.
Advertisement
손동현은 이번 시리즈에서 10이닝을 던진 웨스 벤자민, 9이닝을 던진 윌리엄 쿠에바스에 이어 팀에서 세번째로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그의 헌신에 플레이오프 MVP가 주어졌다.
Advertisement
LG는 아담 플럿코가 빠지면서 선발진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3년간의 포스시즌에서 1선발 케이시 켈리 외엔 승리를 거둔 투수가 없다는 점도 불안감을 갖는 요소다. 한국시리즈 등 포스트시즌 경험이 있는 최원태를 데려온 것이 '신의 한수'로 여겨질 정도. LG의 한국시리즈 로테이션은 켈리-최원태-임찬규-김윤식으로 정해진 상태다. KT의 고영표-벤자민-쿠에바스-배제성과 비교하면 1∼3선발의 무게감은 떨어진다고 봐야한다.
선발이 1이닝만 던지고 이후 필승조가 1이닝을 나눠 던져도 될 정도로 구원 투수로 꽉 차있다.
KT 이강철 감독은 "예전에 우리가 불펜 데이를 한 적이 있었는데 우린 한명이 2이닝 씩 던지고 그래서 다음날 던질 투수가 별로 없었다. 그런데 LG는 1이닝씩만 던지니 다음날도 전부 등판 가능하더라"면서 "우린 일당백이면 LG는 인해전술이더라"며 웃었다.
KT로선 선발이 4,5이닝 만에 내려갈 경우 엄상백이 올라와 막아준 뒤 손동현 박영현 김재윤이 멀티 이닝을 소화하며 막아줘야 하는 상황이다.
LG는 8명의 불펜투수가 3주를 쉬고 이제 시작하기에 7차전까지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KT 타자들도 이미 5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한국시리즈를 치를수록 NC처럼 힘이 떨어질 수 있다.
우승을 하기 위해선 결국 불펜이 버텨야 한다. 어느팀 불펜이 버텨서 마지막 투수와 포수의 우승 포옹 장면을 만들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새출발 "체육관 운영보다 힘들어"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여구여신' 최희, 중안부 축소 시술로 '확 달라진 얼굴'.."효과 대박"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충주맨' 김선태 없이 어쩌나…'100만 코앞' 충주시 유튜브 채널 구독자 7만 명↓ 감소[SC이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아이스하키 'F***' 욕설은 되고, 컬링X여자는 왜 안돼? 젠장!" 취재진에 '작심' 욕 박은 캐나다 女코치, 이중잣대 맹비난[밀라노 비하인드]
- 2.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3.'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4.'라온X리틀라이언 콜라보 기획' 가입경쟁 치열하겠네, 삼성, 어린이회원 기획상품 어디서 사야할까
- 5.李대통령, '반칙왕' 오명 씻고 '은메달' 딴 황대헌에 축하 메시지 "빙판 승부사,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