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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영은 인천 출신으로 한국에서 초, 중, 고교를 쭉 다니며 엘리트 선수 코스를 밟았다. 정왕중을 거쳐 축구 명문 여의도고를 나온 송의영은 2012년 고교를 졸업하면서 당시 이임생 감독이 지휘하던 싱가포르 명문 홈 유나이티드에 입단, 싱가포르와 인연을 맺었다. 데뷔 첫해 싱가포르 2군 리그에서 12경기 11골을 몰아치며 실력을 입증한 송의영은 그해 1군 주전으로 도약했다. 처음에는 미드필더로 뛰었으나 점차 더 공격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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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영이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것은 2022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였다. 당시 조별리그에서 대구FC를 만나, 2경기 연속골을 폭발시켰다. 두 번째 경기에서 터뜨린 강력한 중거리슛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송의영의 활약 속 라이언시티는 싱가포르팀 역사상 최초로 ACL에서 K리그 팀을 물리치는 역사를 만들어냈다. 송의영은 ACL 조별리그에서 3골을 몰아치며 싱가포르 선수 역사상 ACL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송의영은 당시 활약으로 K리그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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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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