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협회장 박종곤, 이하 '서울조교사협회')는 11월 29일 서울조교사협회(과천)에서 '인권경영 공동 실천 선언'과 '안전 우수 조 안전물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동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인권경영 공동실천 서약식을 추가하여 경마산업 전반의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의미가 강화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 장병운 경영관리처장, 추완호 경마관리처장과 서울조교사협회 박종곤 협회장, 안병기 부회장, 서재윤 사무국장, 우수 조로 선정된 조교사 10인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함께 '인권경영 공동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마시행 직장 내 인권경영 활동과 인권존중 문화 조성 구성원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노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뒤이어 ESG의 S분야(안전) 활성화를 위해 '안전 우수 조'에 선정된 10개조에 안전물품 전달식이 이어졌다. 안전 우수 조는 마사회 및 조교사협회 안전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으로부터 마사지역 내 화재위험 관리 위험물질 관리 인권교육 수료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선정 조에는 비산먼지(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노출되는 먼지)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말관리사를 위해 공기청정기가 포상되었다.
한국마사회 박계화 본부장은 "이번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경마 생태계 조성과 인권을 존중하는 경영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경마유관단체, 승마장 등 다양한 말산업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ESG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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