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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은 영광을 뒤로 하고 도전을 택했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진출했다. 바란은 첫 시즌부터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리그 22경기 출전에 그쳤다. 다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확실한 활약을 선보였다. 2022~2023시즌에도 부상으로 24경기 출전에 머물렀지만, 주전 입지는 확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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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바란은 매과이어의 부상으로 선발에 복귀해 리버풀전에서 맨유의 무실점을 이끌었지만, 여전히 그가 올 시즌 내내 맨유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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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에 남은 센터백 자원은 나초 페르난데스와 안토니오 뤼디거뿐이다. 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레알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다. 결국 레알은 지난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는 경기 도중 수비형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궁여지책을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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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기간도 적당하다. 바란은 오는 2024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1월부터는 자유롭게 타팀과 협상할 수 있기에 맨유도 바란을 이적료를 받고 보내기 위해서는 겨울에 그를 매각해야 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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