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햇수로 라디오 DJ 10년을 맞아 유쾌한 입담으로 자축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모발모발 퀴즈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벌써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한 지 10년에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뭐가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감사패 안 받겠다. 그런 거 안 받는다, 그리고 얼굴 마우스 뜨는 거 안 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우리끼리 맛있는 거 먹게 경비를 달라. 그리고 골든 마우스 안 뜨고 감사패 안 받으니까 신경 쓰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박명수는 "배철수 선배님은 라디오계 살아있는 전설"이라며 "저도 배철수 선배님의 뒤를 잇고 싶다"라고 이야기했고, 김태진은 "충분히 잇고 계신다. 벌써 라디오 경력이 20년에 달하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거의 한 20년 되지 않았을까요"라며고정 게스트를 거쳐 DJ가 된 이지혜, 딘딘, 남창희를 언급하며 "김태진 씨만 못 나가고 있다. 좀 더 고생하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명수는 2015년 1월 1일 '라디오쇼'를 시작해 올해 2024년 햇수로 DJ 10년을 맞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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