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강지원(박민영)의 첫사랑 백은호(이기광)가 고백하는 장면을 본 유지혁(나인우)은 회사일을 핑계로 전화를 걸었다.
Advertisement
강지원은 유지혁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 박민환(이이경)과 정수민(송하윤)이 집앞에 있자 순간적으로 차에서 몸을 숨겼다. 이유를 설명 못하는 강지원에게 유지혁은 "강지원 씨에게 좋은 방향으로 결정되고 있는거면 좋은거다"라고 이야기했고, 강지원은 "남에게 맞춰 살아서 제 자신을 몰랐던 것 같다. 나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그런가 하면, 백은호는 과거 편지로 고백했는데 답장으로 차였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강지원은 편지를 가지고 있다는 백은호를 만나기로 했다.
Advertisement
유지혁도 강지원의 조언대로 안경을 벗고 출근했다. 이후 강지원은 "처음으로 꾸며봤는데 기분이 좋아지고, 다른 사람이 저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다"면서 "미련하게 전공법만 하지 않으려고 한다. 저를 위해서"라고 말하며 패션에 변화를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유지혁은 강지원에게 호신술을 가르쳐 주기 위해 유도를 배웠다. 그러면서 이전 생의 강지원의 장례식장을 떠올렸다. 장례식장에서 박민환과 정수민은 강지원의 살해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갔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유지혁은 강지원의 장례식장을 나오다 교통사고가 났고, 2013년에 눈을 떴다. 그는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면서 "그날 들은 강지원의 인생은 길게 할 말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미친듯이 후회했다"고 말하며 가슴에 새겨진 파란 하트를 공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