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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희철은 안테나로 이적한 규현을 향해 "전 SM"이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전 SM이라고 하지 마라. 난 영원한 SM"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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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안테나로 이적한 후 가장 좋은 점을 묻자 "지금까지 하는 거랑 달라진 건 없다. 예능과 뮤지컬은 해왔던 거니까"라며 "가수 활동할 때가 좀 달라졌다. 이적한 지 3개월 정도 됐는데 그동안은 광고를 많이 찍은 적이 없다. 근데 증권 쪽에서 광고 섭외가 들어왔다.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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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숙소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멤버였다는 규현은 "(이적하면서) 쫓겨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근데 슈퍼주니어 때문에 SM에 연습하러 가는데 주차비를 따로 알아서 내라고 하더라. 슈퍼주니어로는 계약을 했는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SM 사랑한다. 난 영원한 SM이니까 예전 사옥 근처에 집을 얻어서 월세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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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김희철은 "'싱어게인3'에서 임재범 형님이 뭐라고 하면 어떠하냐. '규현 씨 내가 믿었는데 심사위원이 립싱크를 하면 어떡하냐'고 하시면 어떠할 거냐. 너 엄청 아끼는 거 같던데"라며 '싱어게인3' 심사위원 자격 논란을 제기하며 '규몰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규현은 "어쩔 수 없다"며 수준급의 립싱크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강심장' 나와서 멋지게 활약하지 않았냐"고 했고, 규현은 "내가 '강심장' 트로피를 탈 뻔했다. 내가 탔어야 했는데 신동 형이 갑자기 상견례 이야기를 했다. 심지어 상견례 안 했을 때였다. 내가 교통사고 얘기까지 했는데 마지막에 상견례를 털어서 '저 형 뭐지?'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그냥 '강심장' 트로피 받는 건 재미였는데 우리한테는 대상 같은 느낌이었다. 영광이었다"고 공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