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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제가 추구하고 싶은 야구는 '웃음꽃 피는 야구'입니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신임 감독이 취임사에서 밝혔다.
8일 오후 광주 기아 오토랜드 대강당에서 KIA 타이거즈 이범호 신임 감독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 감독은 지난 2월 13일 KIA 타이거즈 제11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프로야구 최초의 80년대생(1981년) 감독이다.
이범호 감독은 한화 이글스에서 2000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0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에서 1년 동안 뛰었고 KIA 타이거즈에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2017년에는 KIA 타이거즈 우승의 주역이기도 했다. 2019년 현역 생활을 은퇴하고 KIA에서 타격 코치, 2군 감독을 역임했다.
신임 이범호 감독의 계약 기간은 2년이다.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총액 9억원이다.
이범호 감독은 후원 업체로부터 억대의 뒷돈 의혹을 받고 결국 재판까지 넘겨지며 해임된 김종국 감독의 후임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선임됐다.
2024시즌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로 뒤숭숭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신임 이범호 감독은 팀의 분위기를 잘 추스르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도 선수들과 격이 없이 친한 형처럼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 감독은 "즐거운 팀을 만들겠다. 선수들에게 편안하게 자신의 야구를 펼치도록 하겠다"라며 자신의 야구 지도 스타일을 전했다.
취임사에서도 "웃음꽃 피는 야구"를 선보이겠다. 선수들에게도 "이건 안돼, 저건 안돼"보다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봐"라고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범호 신임 감독은 2011년부터 14년 동안 타이거즈와 함께하고 있다. 그 누구보다도 KIA를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임은 분명하다.
시즌 개막이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 팀의 수장이 바뀌었다.
선수단이 어수선할 수 있는 상황을 이범호 신임 감독이 잘 이끌어가고 있다.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은 인터뷰에서 "이범호 감독님이 너무 잘해준다. 감독의 권위보다 편안한 친구처럼 너무나 잘 대해주신다"라고 말했다.
이범호 감독 체제 캠프에서도 선수단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 감독의 긍정 에너지 전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감독은 취임사 마지막으로 "저에게 감독의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임기 내 반드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 팬들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언제 어디서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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