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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광주 기아 오토랜드 대강당에서 KIA 타이거즈 이범호 신임 감독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 감독은 지난 2월 13일 KIA 타이거즈 제11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프로야구 최초의 80년대생(1981년)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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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범호 감독의 계약 기간은 2년이다.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총액 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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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후원 업체로부터 억대의 뒷돈 의혹을 받고 결국 재판까지 넘겨지며 해임된 김종국 감독의 후임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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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즐거운 팀을 만들겠다. 선수들에게 편안하게 자신의 야구를 펼치도록 하겠다"라며 자신의 야구 지도 스타일을 전했다.
이범호 신임 감독은 2011년부터 14년 동안 타이거즈와 함께하고 있다. 그 누구보다도 KIA를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임은 분명하다.
시즌 개막이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 팀의 수장이 바뀌었다.
선수단이 어수선할 수 있는 상황을 이범호 신임 감독이 잘 이끌어가고 있다.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은 인터뷰에서 "이범호 감독님이 너무 잘해준다. 감독의 권위보다 편안한 친구처럼 너무나 잘 대해주신다"라고 말했다.
이범호 감독 체제 캠프에서도 선수단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 감독의 긍정 에너지 전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감독은 취임사 마지막으로 "저에게 감독의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임기 내 반드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 팬들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언제 어디서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