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미니게임천국'을 비롯한 자사 인기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미니게임천국'은 20년 전 원작 게임이 출시됐던 피처폰 시절의 레트로 감성으로 돌아간다. 만우절에 게임에 접속하면 2005년 피처폰으로 발매된 '미니게임천국 1'시절의 레트로 타이틀 화면을 만나볼 수 있다. 당시의 투박하지만 세심한 도트 그래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거 시리즈를 즐겼던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컴투스는 전했다.
더불어 오는 9일까지 이벤트 팀 배틀 '내가 쓰던 피처폰은?'을 통해 피처폰 UI를 구현한 클래식 모드의 팀 배틀을 플레이할 수 있다. 푸드나 코스튬 등 특별한 효과 없이 순전히 플레이어의 조작 실력으로만 게임을 진행하는 클래식 모드로 피처폰 시절의 플레이 감각과 배틀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 '미니게임천국 1'의 간판 캐릭터인 '냥이'도 출시된다. '냥이'는 2005년 감성을 살려 각진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 디자인으로 등장하며, 만우절 이벤트 팀 배틀 플레이를 진행하면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기존 캐릭터인 '하티'와 '시드'의 레트로 스킨 및 세트 코스튬도 선보이며, 각각 이벤트 팀 배틀과 공식 커뮤니티 등을 통해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또 여러 장르의 컴투스 게임에서도 재밌는 만우절 이벤트가 열린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는 만우절 당일 필드 전체에 머리가 커지는 대두 효과가 적용된다. 3일까지 하루 3번 필드에 등장하는 이벤트 몬스터 '시고르블린'을 처치하면, 새로운 탈 것 '아기 허스키'와 함께 소환사가 몬스터로 일정 시간 변신할 수 있는 여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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