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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5일 포수 유강남, 내야수 정대선, 투수 박진형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투수 신정락과 최이준, 서동욱을 콜업했다.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주전 포수 유강남이었다. 유강남은 1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서 2-7로 뒤진 6회초 1사 만루서 3B 상황에서 4구째를 쳐 유격수앞 병살타로 찬스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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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만난 김 감독에게 당시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를 물었다. 김 감독은 "좋은 카운트에 (스트라이크가) 들어오면 놓치지 말고 쳐라고 하는데 4-7이나 그 정도의 점수차라면 몰라도 그때는 치는 상황은 아닌데"라며 "(유)강남이는 쳐라는 사인으로 봤다고 하고 작전 코치는 아니라고 하는데 스리볼 상황에서 강남이가 작전코치를 볼 상황이 아니다. 당연히 (사인을) 안보고 하나 기다리는 건데…"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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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롯데 타자 중 3B에서 타격을 해서 결과를 낸 타자는 3명이었다. 전준우가 안타를 쳤고, 김민석과 유강남은 아웃. 유강남은 최악인 병살타를 기록. 나머지 13번은 기다려서 볼넷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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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는 이날 윤동희(중견수)-정훈(1루수)-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손호영(2루수)-이학주(유격수)-김민성(3루수)-정보근(포수)-김민석(좌익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