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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여의고 계모와 언니들과 살게 된 재림은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아야 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동생을 임신한 계모를 지켜내야 한다는 의무감에 차가운 현실로 내몰아졌다. 재림은 '부자 남편 만나서 팔자 펴라'는 아버지의 엉뚱한 유언에 따라 부자들의 사교 클럽인 청담헤븐에 취업하기로 결심하고, 갖은 준비 끝에 면접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우연히 벗겨진 구두가 청담헤븐의 대표이자 재벌 8세인 문차민(이준영)의 머리로 떨어지며 둘은 달갑지 않은 첫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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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은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고자 하는 건강한 욕망의 소유자 신재림을 사랑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럽게 그려내며 기존에 없던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표예진의 연기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거침없는 언행과 망가지는 모습으로 코믹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 것. 디테일한 표정 연기는 물론 유려한 완급조절로 몰입도를 높였고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더욱 사랑스러워진 비주얼 역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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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믹스러운 연출과 뻔하지 않은 스토리, 개성 강한 캐릭터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기대감을 한층 높인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