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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암 완치 판정 이후 첫 생일을 맞이한 엄마를 위해 아빠와 함께 생일 파티를 계획했다. 박서진은 "(이용원 원장님이) '부모님 살아계시는 동안 표현을 많이 해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생각이 들었다. 형들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좀 무뎌졌던 것 같다"며 "애정표현을 잘 못하는데 이번에 제가 먼저 부모님 손을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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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놀이공원에 효정과 함께 요요미가 깜짝 등장하자 박서진은 당황하며 리액션이 고장 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가족들과의 나들이 중 요요미와 단둘이 대화를 하게 됐고, 부모님과 다정하게 지내고 싶은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요요미는 적극적으로 박서진을 도와주며 가족과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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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민우는 "금전적인 걸 떠나서 제일 힘든 건 정신적인 거다. 정신적인 지배까지 당할 줄은 몰랐다"며 "계속 세뇌를 당하면 자기 자아가 없어진다. 자존감은 바닥나고 자괴감에 빠진다. 죽으라면 죽어야 하고, 기라면 기어야 되고, 뛰라면 뛰어야 하고, 울라면 울어야 된다"고 털어놨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사기꾼이) 딸과 친한 친구였다. 우리 집에 자주 와서 밥도 먹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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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민우 누나는 "돈이 없다고 하면 사채를 알려줄 테니 사채를 쓰라고 했다. 공인인증서와 인감이 다 가해자에게 가있다는 얘기를 듣는 순간 정말 괴물 같았다"고 덧붙였고, 심지어 이민우는 유서를 쓰고 한강에서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전해 충격을 줬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 평균 시청률은 전국 기준 5.8%를 기록했다. 박서진이 이용원 원장님에게 부모님 살아계실 때 애정 표현을 많이 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요요미에게 전하는 장면이 7.5%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