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선화가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 캐릭터의 하이텐션 비결을 공개했다.
오는 12일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나경 극본, 김영환·김우현 연출)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아이들을 가장 좋아하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 역으로 분한 한선화는 "대본이 굉장히 귀엽고 순수하게 다가왔다. 은하 캐릭터도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생각과 마음이 건강한 인물이다 보니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고은하 캐릭터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긍정, 순수, 에너지를 선택, "어른이 된 후에도 여전히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이라며 "키즈 크리에이터로서 씩씩하고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밝힌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한선화는 키즈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적 특색을 살리기 위해 "아이들의 기준과 시선에 대해 다방면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길 수 있게 꼬불거리는 앞머리나 의상, 액세서리 컬러에도 신경을 써서 매치했다는 것. "다른 작품들에서보다 채도가 높고 명도가 센 컬러나 헤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키즈 크리에이터로서 은하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표현하려고 했다"며 스타일링 포인트를 설명했다.
특히 고은하 캐릭터는 아이들과 어울리며 행사와 야외 활동도 즐겨하는 만큼 텐션을 유지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제가 평소에도 은하만큼의 하이텐션을 가진 사람은 아니다 보니 컨디션 조절이 필요했다"던 한선화는 "평소에는 에너지를 비축하면서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고 촬영 때는 은하의 밝고 활력 넘치는 기운을 터트리려고 했다"며 캐릭터 구현을 위해 노력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선화는 "인물들 간의 케미스트리와 엔딩 맛집"을 관전 포인트로 들며 "오랜만에 다시 만난 엄태구 선배와의 호흡도 기대해 달라"고 해 엄태구와의 유쾌한 시너지까지 주목되고 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12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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