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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된 가운데, 영수는 첫인상 선택의 주인공이었던 현숙에게 거침없이 직진했다. 영호는 정숙을 지나치는 돌발 행동을 벌였다가 그대로 유턴해 정숙을 '쥐락펴락' 했다. 영철은 "내가 포틀랜드 사는 게 죄는 아니잖아~"라고 항변하면서도 영숙을 선택했고, 상철은 이변 없이 영자 옆에 섰다. 영식과 광수는 연이어 현숙을 선택했으며, 이로써 현숙은 영수-영식-광수와의 '3:1 데이트'를 확정지었다. 반면 순자와 옥순은 '0표'로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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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영철의 '포.사.죄.아' 발언을 솔로녀들에게 언급한 뒤, "사실 난 미국 가고 싶은 생각도 있거든"이라고 털어놨다. 때마침 영철이 여자 숙소로 들어오다가 이를 듣게 됐고, 순자가 "미국에 가면 지금 하는 일은 어떡할 거냐?"라고 영숙에게 다시 묻자, 영철은 민망했는지 결국 여자 숙소에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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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솔로나라 20번지' 촬영 종료 직후 생일을 맞는 영자에게 "생일 챙겨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좀 더 확고하게 진행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로맨스 쐐기박기에 들어갔다. 또한, "삿포로 가서 (에스파) 카리나 봤다"는 영자의 말에 "잠깐! 느낌이 있는 것 같은데?"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심지어 상철은 "서울 가서 뭐 할 거야?"라는 영자의 질문에 "가장 먼저 너 (집에) 내려다 줘야지. 그리고 생일 선물 알아보기?"라고 핑크빛 최종 선택을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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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과 영수-영식-광수의 '3:1 데이트'는 가는 길부터 적막이 감돌았다. 광수는 영식이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게 거들었지만, 영식은 "전 최대한 빠지겠다. 좋은 분들의 매력을 제대로 알아가는 기회를 (현숙에게) 최대한 드리고 싶다"라며 입을 다물었다. 현숙은 '해산물 데이트'에서 "굴, 과메기, 꼬막 엄청 좋아한다"라고 텐션을 높였지만 여기서도 솔로남들은 어색한 반응을 이어갔다. 잠시 후, '1:1 데이트'를 시작한 현숙은 영수에게 "왜 저를 선택했냐"고 물었다. 영수는 "이성을 볼 때 외모와 부지런함을 보는데, 성실함을 반영하는 게 학벌이라 생각한다. 외모도 제 스타일이시고, 단점이 전혀 없어 보인다"라고 'S대 미녀' 현숙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영식과 '1:1 대화'에 나선 현숙은 "세 번째로 대화하고 싶다고 했어?"라고 물었고, 영식은 "(현숙님에게) 쉬는 시간 주고 싶어서"라고 배려심을 드러냈다. 현숙은 "딱 좋아. 같이 있으면 그 자체로 좋은 거지. 우리 그 정도의 신뢰는 쌓인 것 같은데"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현숙과 영식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 광수는 영수와 마주앉아 "질투가 난다. 사실 질투나 경쟁심을 많이 내려놓은 사람인데, 오늘은 승부욕이 좀 생기네"라고 현숙에게 더 커진 감정을 드러냈다.
전원이 '솔로나라 20번지'에 복귀한 가운데, '슈퍼 데이트권 미션'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전체 인원의 몸무게 맞히기' 미션이 진행됐는데 여기서 영철과 현숙이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이어 '15기 영수의 인터뷰 받아쓰기' 미션에서는 '항목화' 노하우를 자랑한 영자와 뛰어난 암기력을 과시한 영수가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모든 미션이 끝난 뒤, 현숙은 공용 거실에서 "영식님이 '슈퍼 데이트권을 나한테 썼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지 아닌지 확인한 뒤, 데이트권을 누구에게 쓸지 결정하려 한다. '나한테 썼으면 좋겠어'라고 말한 사람한테 쓸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영자는 "(영식님 입장에선) 그동안 남자가 계속 선택을 했고 이것까지 해달라고 하면 다른 사람을 알아볼 기회를 막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냐?"라고 영식 입장을 대변했다. 그러나 현숙은 자신에게 적극적인 영수-광수와 달리 영식이 아무런 액션도 없었다며 "내 입장에서도 '뭐지?' 할 수 있다"며 서운해 했다.
그런가 하면 영자는 조용히 상철을 불러내 "진짜 미안한데 상철한테 (슈퍼데이트권을) 안 쓸 거야"라고 양해를 구했다. 직후 영자는 영호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신청해 반전을 안겼다. 나아가 영자가 "영호님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적극 어필하는 모습과, 상철이 "(호감) 2순위가 없었는데 많이 커지긴 했어"라고 옥순에게 고백하는 현장이 예고편에 담겼고, "1일 1뽀뽀 99살까지 할 거라며, 언제부터 뽀뽀할 건데?"라고 묻는 정숙의 말과 함께 '뽀뽀남'의 정체가 영호였다는 사실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7.1%까지 치솟았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3.2%로 동시간대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아울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는 4위(6월 4일 기준), 'TV-OTT 비드라마 검색 반응 TOP10'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매주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