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를 기반으로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KBO와 함께 제정한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5월 투-타 수상자는 KT 쿠에바스와 두산 라모스였다.
쿠에바스는 WAR 1.45를 기록하며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쿠에바스는 5월 선발 등판한 5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실점 이내)를 기록했다. 그 중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만 3차례. 5월 등판한 선발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선발 투수 중 가장 낮은 월간 WHIP(0.67)를 기록할 만큼 지난 5월 한달간 짠물 피칭을 선보였다. 5월 탈삼진 3위(34개), 5월 평균자책점 3위(1.91)에 오르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며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차지했다.
라모스는 SSG 에레디아, 키움 도슨 등 여러 타자들과의 경합 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4월까지만 해도 WAR이 -0.16에 불과했지만 5월 한달간 WAR 1.64을 기록하며 반등을 이뤄냈다. 5월 타율이 무려 3할8푼7리, 2할4푼4리에 그쳤던 4월까지와 크게 달랐다.
단 한달 만에 시즌 출루율을 0.272에서 0.364로, 시즌 OPS를 0.662에서 0.884로 끌어올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동시에 월간 WAR 1위로 5월을 마무리했다.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에 선정된 KT 쿠에바스의 시상식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타자 부문 수상자 라모스의 시상식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쉘은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3,4월 투-타 수상자는 KIA 네일, 키움 김혜성이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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