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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 속도 168.9km' KIA 김도영, 로하스에 이어 두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 폭발[잠실 현장]

by 나유리 기자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두산 경기. 5회초 무사 김도영이 솔로포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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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IA 타이거즈 '천재 소년' 김도영이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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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두산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한 김도영은 두번째 타석인 3회에 좌전 안타를 쳐냈다. 이후 최형우의 적시타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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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홈런이 터졌다. KIA가 2-3으로 지고 있던 상황.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알칸타라와의 승부에서 좌중월 홈런을 터뜨렸다. 알칸타라가 초구 볼 이후 2구째 던진 148km 높은 직구를 통타해 잠실구장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홈런 비거리 125m. 트랙맨 데이터에 따른 타구 속도는 168.9km, 발사각 33.9도였다.

김도영의 시즌 16호 홈런이자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시키는 한 방이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한 타자는 김도영이 두번째다. 첫번째는 KT 멜 로하스 주니어로 지난달 5월 31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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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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