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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인 '로코 대가' 송현욱 감독과 신예 박그로 작가가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첫사랑 재질'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가장 순수하고 풋풋했던 10대부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20대까지, 찌질했지만 사랑스러웠고 서툴렀지만 격렬했던 첫사랑을 소환하는 청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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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은 수려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장착한 재무 설계사 '강후영'으로 돌아온다. 일이든 연애든 탄탄대로 레드카펫 위를 걷던 강후영은 10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우연인 듯 운명처럼 첫사랑과 재회하며 거센 감정의 파고를 마주한다. 쏟아지는 첫사랑의 기억에 요란하게 흔들리며 사랑을 깨달아가는 강후영 캐릭터를 다채롭게 풀어낼 채종협은 "'강후영'이라는 깊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영광이었다"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최근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대세 한류 스타로 급부상한 채종협의 새로운 얼굴이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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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은 사랑에 진심인 영어 교사이자 이홍주의 절친 '김혜지'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수줍음이 많았던 학창 시절을 지나, 화려한 미모와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로 거듭난 그는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쉬지 않고 연애를 하는 인물. 김다솜은 "'김혜지'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촬영하는 동안 정말 재미있게 연기했다. 여러 의미로 '우연일까?'는 제가 가장 애정하는 작품"이라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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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