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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신생팀의 기틀을 다지면서 강팀 반열로 올렸다. NC는 2012년 퓨처스리그 시절을 거쳐 2013년 1군에 올라왔다. 2014년 첫 가을야구를 경험했고, 2016년에는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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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한화 사령탑으로 오기까지 6년의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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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6년 만에 현장으로 왔고, 또 이렇게 야구장으로 오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NC파크가 개장된 다음에는 NC 구단주님과 함께 (관중석에서) 첫 경기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그라운드와 라커룸 시설 등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창단 때 선수들 테스트했던 장면부터 해서 2군에서 경기하고 1군으로 돌아와서 했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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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경기는 치르지 못했지만, 반가운 소식도 있었다. 김 감독은 "비가 와서 취소가 됐는데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다"라며 "노시환이 이번달은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빨리 됐다. 이르면 이번 3연전을 마치고 19일 KIA와 대전 3연전에는 돌아올 수 있을 거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 감독은 아울러 "후반기 조금 밀리고 있지만 찬스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연승을 탈 수 있다. 하위권 팀들이 힘내야 야구가 끝날 때까지 재미있을 테니 더 분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