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두산은 22일 "1군 코칭스태프 교체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배터리와 작전 코치의 변경이 이뤄졌다. 퓨처스 투수코치로 있던 권명철 코치가 1군에 콜업됐고, 1군 메인 투수코치였던 박정배 코치가 1군 불펜 코치를 맡는다. 기존 김지용 투수코치는 퓨처스 투수코치로 보직을 옮겼다.
두산은 7월 들어서 투수진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지독한 선발 고민에 빠졌었다. 선발 투수로 나섰던 5명의 선발 투수의 평균자책점은 7.88를 기록했다.
16일부터 21일까지 5경기를 치른 두산은 선발 평균자책점이 3.46로 낮아졌지만, 9일부터 14일까지 평균자책점은 3.03을 기록했던 구원투수의 평균자책점이 최근 5경기 12.96으로 상승했다.
또한 김진수 배터리코치와 김동한 주루코치가 퓨처스에서 1군으로 올라왔고,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코치, 정진호 작전/주루코치가 퓨처스에서 보직을 맡는다.
두산 관계자는 "분위기 쇄신을 위한 교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23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두산은 최준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고, 키움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선발로 나선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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