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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와 배석류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갯마을 차차차'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의 재회는 또 하나의 tvN표 웰메이드 힐링 로코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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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류의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표정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그는 알고 보면 '육각형 인간'에서 '욕받이 인형'이 되어버린 '렉 걸린 알파걸'. 글로벌 대기업 프로덕트 매니저로 소위 잘 나가던, '엄친아' 최승효 부럽지 않게 엄마의 유일한 자랑이었던 배석류의 인생에 어떤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한 것인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오류 난 내 인생을 재부팅해 보려고"라는 다짐은 돌아온 배석류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이끌 정소민의 열연도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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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온은 '사람을 쓰는 따뜻한 사회부 기자' 강단호 역으로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한다. 캐릭터에 완벽 동기화한 그의 부드러운 미소에 더해진 "펜은 칼보다 강하고 햇빛은 바람보다 힘이 세요"라는 한 마디는 기자 강단호, 인간 강단호 모두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정모음의 옆집에 이사 오며 혜릉동 '뉴페이스'로 합류한 강단호는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지, 베일에 가려진 그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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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8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