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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30일 공개한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드라마 부문 1위, 웨이브와 넷플릭스 랭킹 각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뉴스 댓글 수, 동영상 조회수 등에서도 상위에 랭크되는 등 연이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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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는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가 본격적인 이혼 소송에 나서며 새국면을 맞았다. 이에 최유나 변호사가 드라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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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드라마를 집필하는 작업도 쉽지는 않았을 터. 이에 최유나 변호사는 "변호사 시험을 한 번 더 본 것 같았다. 그만큼 공부할 게 많았고, 지난 5년간 변호사 업무시간 외의 모든 시간을 집필에 매진했다. 처음이라 더 소중한 작품"이라며 "극 중 유리처럼, 20대에 변호사가 되어 사건을 다루며 혼란과 내적 갈등을 많이 느꼈다. 성장해 나가면서 제가 느낀 것들을 많은 분과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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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를 집필함에 있어 '현실적인 딜레마'를 보여주는 데 신경을 썼다는 최유나 변호사. 그는 "시청자분들이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혼변호사라는 직업을 체험하고, 누군가가 이혼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보게 되길 바랐다"라면서 "그렇게 된다면 제가 조금이나마 '이별을 예방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 "모두가 저마다의 사정이 있기에,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 함부로 말해선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극 중 주인공들이 서로를 화나게 하기도 하지만 깨달음을 주는 것처럼, 다르다는 것이 서로에게 큰 성장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도 전하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점이 차은경과 한유리의 캐릭터를 '상극변호사'로 설정한 주요 이유였다고.
'굿파트너'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각기 다른 여운을 남기는 에피소드다. 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과몰입 그 이상의 다채로운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 '싸움 자체를 즐기는 사람은 심판이 사라지는 순간 열정도 식는 법이야'라는 2회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최유나 작가는 "13년 차 이혼변호사로서 서로 어떤 실익도 없이하는 소송, 그저 싸움을 위한 싸움은 멈추었으면 하는 생각이 표현된 대사라 더 기억에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극을 쓰며 가장 애착이 갔던 에피소드는 '8회'를 꼽았다. "제가 엄마라서 부모와 자식 관련된 사건을 볼 때 가장 마음이 쓰이는데, 그런 의미에서 8부 에피소드를 좋아한다"라고 설명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김지상(지승현)과 최사라(한재이)의 반격에 맞서 전면전을 선포한 차은경, 한유리의 워맨스에 불이 붙었다. 더욱 짜릿한 전개가 예고돼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다. 최유나 변호사는 "수천 건의 이혼 사건을 다룬 17년 차 이혼변호사도 자기 일에 있어서는 마냥 이성적일 수만은 없다. 은경이 변호사로서의 이성적인 모습과 배우자에게 상처받은 사람으로서 폭발하는 감정적인 모습 중 무엇을 우선으로 택할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6회 이후 관전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최유나 변호사는 "우리 드라마는 결국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가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대정' 변호사들의 파트너십, 의뢰인과 변호사 간의 파트너십,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등 계속해서 등장할 에피소드 속 다양한 관계성에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혀 더욱 흥미진진해질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6회는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휴방, 오는 8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