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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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8.07/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무사 1루 LG 신민재가 안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8.07/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초반에 무너뜨렸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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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터질듯 터지지 않는 타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LG는 최근 4연패에 빠져있다. 1위 KIA 타이거즈를 쫓아야할 상황인데 4위 두산 베어스에 6대7, 4대8로 패하면서 2위에서 3위로 내려왔고 두산에 1게임차로 쫓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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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8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중요한 시기에 야구를 못하고 있다"라며 아쉬움이 가득한 목소리를 냈다. 전날 2-4로 2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7회말 대거 3점을 내주며 승부를 내주고 말았다.
2점차라 필승조를 내기도 쉽지 않았던 상황. 염 감독은 "들이댈 수가 없었다"며 "첫날(6일)처럼 들이댔다가 끝까지 안되면 이번주가 다 망가질 수가 있어서 그럴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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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와 6회초 기회에서 흐름을 잡을 수 있는 한방이 나오지 못한 것 역시 필승조를 투입할 수 없게 했다. 염 감독은 "어제 타격이 좋지 못했다. 분위기가 있었다면 고민을 해봤겠지만 쉽지 않았다"라고 했다.
두산의 조던 발라조빅 공략에 결과적으론 실패. 케이시 켈리의 마지막 등판이었던 7월 20일엔 오스틴 딘과 문보경이 홈런을 치는 등 2회까지 6점을 뽑았지만 이번엔 6회에 발라조빅이 내려갈 때까지 2점을 뽑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