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홈런 단독 선두를 달리는 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의 시즌 38호 홈런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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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은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NC가 4-0으로 앞선 5회초 1사 1,2루 찬스를 맞이한 데이비슨은 SSG 선발 투수 드류 앤더슨을 상대했다.
초구 파울, 2구째 헛스윙을 기록한 데이비슨은 3구째 154km 직구를 통타해 랜더스필드 정중앙 담장 깊숙한 곳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 홈런으로 NC는 7-0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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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의 올 시즌 38호 홈런이다. 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유지 중인 데이비슨은 최근 김도영(KIA)과 최정(SSG)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었다. 데이비슨은 지난 8월 23일 KIA전에서 37호 홈런을 친 이후 5경기에서 홈런 없이 침묵한 반면, 김도영은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으로 3개 차까지 추격해왔다. 최정 역시 지난 29일 33호 홈런을 터뜨리며 4개 차로 좁혀온 상황. 데이비슨이 38호 홈런을 날리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한편 NC 구단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에릭 테임즈가 2015시즌 달성한 47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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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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