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군 생활은 처음일텐데…."
고영우(23·키움 히어로즈)는 2024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39순위)로 키움에 지명된 신인.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던 그는 1군에 붙박이로 있으며 94경기에서 타율 2할5푼6리 35타점을 기록했다. 1루를 제외한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높은 활용도를 보여줬다.
지난 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은 악몽의 순간이었다. 3회말 선두타자 박찬호의 땅볼 타구를 잡지 못했고, 곧바로 후속 소크라테스 타석에서는 송구 실책이 겹쳤다.
연이은 실책에 결국 최주환과 교체돼 경기를 나왔다.
선취점을 얻었지만, 3회 실책으로 점수를 주면서 동점이 됐다. 이후 팽팽하게 경기가 진행됐지만, 결국 8회 추가 점수를 주고 받은 키움은 2대5로 패배했다.
고영우는 경기가 없던 지난 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데뷔 이후 첫 엔트리 말소.
홍원기 키움 감독은 10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 경기를 앞두고 "줄곧 1군 생활을 했고, 기량적인 면도 많이 발전했다. 광주에서 실망스러운 모습도 보인만큼,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는 생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했다.
특별한 말을 전달하기 보다는 첫 2군 생활을 통해 스스로 느끼고 깨닫길 바랐다. 홍 감독은 "2군 생활은 처음일텐데 차이점도 느끼고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키움은 10일 두산전에서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최주환(1루수)-김건희(지명타자)-변상권(좌익수)-김병휘(유격수)-김재현(포수)-장재영(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전에서 1번타자로 나섰다가 9번타자로 자리를 옮긴 장재영에 대해 홍 감독은 "KIA전에서는 1번타자로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가 궁금했다. 성공 실패 여부를 떠나서 강한 타구도 나왔다. 삼진도 나왔지만, 볼을 보는 모습도 좋았다. 이런 과정을 거쳐 다시 9번타자로 가면 어떤 모습을 보일 지 확인 차 조정을 했다"고 말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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