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뱀뱀과 브라이언이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집을 방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뱀뱀과 브라이언이 의뢰인 팽현숙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팽현숙은 자신을 "원조 청소광"이라고 소개하며, 청소를 사랑하는 사람임을 밝혔다.
팽현숙은 "사람이 집을 정복해야지, 짐이 집을 정복하면 안 된다"며 청소 철학을 전했다. 이에 브라이언과 뱀뱀은 원조 청소광 팽현숙을 만나보는 것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평에 위치한 최양락과 팽현숙의 집에서는 팽현숙이 손님맞이 준비로 열심히 청소 중이었다. 반면, 최양락은 꼼짝하지 않고 쉬고 있었고, 팽현숙의 청소 열정을 지켜보며 "걔네 오면 그때 청소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팽현숙은 "그래도 기본적으로 닦아놔야지, 더럽다고 욕먹는다"고 반박하며 깔끔한 성격을 강조했다. 이에 최양락은 "우리 집만큼 깨끗한 집이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으나, 그의 옷에 얼룩이 발견되자 팽현숙은 "브라이언 오면 더럽다고 기절할 거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윽고 브라이언과 뱀뱀이 집에 도착했다. 집안을 둘러본 브라이언은 "우리가 '청소광' 찍으러 왔는데 청소할 게 없다"고 감탄했다. 뱀뱀도 "의뢰하신 이유가 궁금하다"고 묻자, 팽현숙은 "브라이언과 뱀뱀이 보고 싶었다"며, 브라이언을 "청소계의 신화적인 존재"라고 극찬했다.
최양락은 팽현숙의 청소 습관에 대해 "남의 집에 가서도 더러우면 물건을 치우고, 초대받은 집을 청소해 준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팽현숙은 "창틀만 봐도 그 집이 청소를 하는지 알 수 있다. 창틀에 먼지가 쌓여 있으면 그 집에서 밥을 안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집안 구석구석을 둘러본 브라이언과 뱀뱀은 한 방에서 가득 쌓인 물건을 발견했다. 이를 본 브라이언은 깜짝 놀라며 본격적인 청소에 돌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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