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주병진과 박소현이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시작한다.
tvN STORY 신규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오는 10월 21일(월) 저녁 8시 첫 방송을 확정,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사회적 명성과 지위, 부의 여유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인 '66세' 주병진과 '53세' 박소현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연예계 대표 고독 중년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출연, 리얼 사랑을 찾으며 시청자들에게 찐 중년의 설레는 로맨스를 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병진은 2016년 라디오 '매일 그대와 주병진입니다'와 예능 '개밥 주는 남자' 이후 약 8년 만의 예능 고정 출연 복귀로 눈길을 끌고 있다.
티저 영상 속 주병진은 마지막 연애 질문에 "마지막으로 만난 게 너무 많은 세월이 지나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적적하다. 팔자에 '외로움'이 끼어있는 거 같다. 나도 모르는 새에 사람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 찾아봐도 없더라"라며 "이제 와서 사랑을 만든다는데 괜한 짓을 하는 게 아닌가 겁이 났다. 굉장히 조심스러워진다"고 털어놨다. 또한 "상처 얘기를 하면 매일 드라마로 한 3년짜리는 해야 한다"며 사랑을 하면서 받은 상처가 많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사랑 앞에 용기를 낸 주병진은 "사랑에는 나이가 없다. 그냥 설레고 기대되고 궁금하다. 남는 게 사랑밖에 없다"며 "다시 한번 뜨거워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편으로 해본다"며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박소현은 "나한테 연애가 다시 있을 수 있나. 연애가 도전 같은 느낌"이라며 "연애 프로그램했을 때가 내가 결혼해 보겠다고 달려갔던 건데 상대방 마음이 또 나 같지 않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인생에 그렇게 설레는 일이 생겼으면 한다"며 사랑에 목말라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평생의 인연 찾기에 뛰어든 주병진, 박소현은 각각 3번의 맞선, 3번의 데이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사랑 앞에 다시 용기를 낸 주병진과 박소현이 마음까지 따듯하게 감싸줄 진정한 인연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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