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충청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4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에서 '제1회 신종감염병 대응 관계기관 포럼'을 개최했다.
정부의 '2024년도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포럼은 충청권역의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청권역 감염병관리지원단, 충청권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포럼은 이주현 충청권질병대응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연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충청권 감염병 관리 및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염병전문병원 책임자인 전민혁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 감염내과)를 비롯해 5명의 개인과 2개 기관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연제발표에서는 ▲팬데믹 이후 의료대응체계 구축방향(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 ▲신종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박정완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오픈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감염병 대응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진행 상황 및 차년도 운영 시 발전 방향(김태헌·김민욱 순천향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등 3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이문수 병원장은 "충청권역 감염병 전문가 및 실무자들이 모인 첫 포럼의 의미는 매우 크다"면서, "감염병전문병원으로서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충청권역의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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