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울버햄턴과 비겼다. 손흥민(토트넘)은 선발출전했지만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황희찬(울버햄턴)은 시즌 2호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2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전반 7분 울버햄턴이 앞서나갔다. 황희찬이 골을 넣었다. 안드레의 볼을 받은 아잇-누리가 패스했다. 황희찬이 아크 서클 앞에서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턴이 앞서나갔다. 황희찬은 묵념 세리머니로 오전에 발생한 무안 공항 항공기 참사를 애도했다.
토트넘이 반격에 나섰다. 곧바로 따라붙었다.코너킥 상황에서 벤탕쿠르가 잘라먹는 헤더로 골을 만들었다.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전체적으로 토트넘이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이어 전반 23분 코너킥에서 드라구신이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토트넘은 마음이 급했다. 전반 30분 존슨과 클루셰프스키가 패스를 이었다. 클루셰프스키가 크로스했다. 이를 솔랑케와 벤탕쿠르가 서로 슈팅하려다 뒤엉켜 넘어졌다.
울버햄턴은 전반 34분 쿠냐가 슈팅하는 등 기세를 올리기도 했다.
전반 43분 토트넘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존슨이 치고 들어갔다. 볼을 잡기 직전 안드레가 파울을 범했다.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는 손흥민. 그러나 손흥민의 킥은 사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손흥민은 머리를 감싸쥘 수 밖에 없었다.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이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존슨이 내주고 클루셰프스키가 받았다. 클루셰프스키의 패스를 존슨이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이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후반을 앞두고 울버햄턴은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쿠냐와 벨레가르드를 빼고 스트란드 라르센과 게데스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공세를 펼쳤다. 다만 후반 5분 우도기가 다쳤다. 교체아웃되고 레길론이 투입됐다.
경기의 퀄러티는 현저하게 떨어졌다. 양 팀 모두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17분 토트넘은 세 명을 교체했다. 손흥민과 존슨, 비수마를 불러들였다. 베르너와 매디슨, 사르를 투입했다. 그러자 울버햄턴은 후반 24분 안드레를 빼고 도일을 투입했다.
후반 33분 베르너가 왼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솔랑케가 몸을 던졌지만 발에 닿지 않았다. 이어진 공격에서 솔랑케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35분 솔랑케가 스루패스를 찔렀다. 크루셰프스키가 잡았다. 사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슈팅했다. 부에노가 문전 앞에서 걷어냈다.
후반 42분 아잇-누리가 패스를 찔렀다. 스트란드-라르센이 뒷공간을 무너뜨린 후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시간은 8분. 토트넘은 공세를 펼쳤다. 추가시간 2분 클루셰프스킥가 크로스했다. 사르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비켜갔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2대2. 양 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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