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솔사계' 10기 영숙이 갑작스러운 하혈로 당황했던 일화를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후-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길었던 술자리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16기 영자는 새벽에 자신을 숙소까지 데려다준 후 22기 영숙까지 데려다 준 미스터 배에 서운한 마음이 있었다. 이에 영자는 미스터 배에게 "나 데려다 주고 또 데려다 줬던데"라고 말했고 미스터 배는 "아니다. 그냥 들어가려 했다"며 해명을 하려 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해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미스터백김, 미스터 배와 장을 보고 온 10기 영숙은 민망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영숙은 "흰 치마를 입었는데 하혈했나 보다. 내가 먼저 차에서 내리는데 갑자기 오빠(미스터 백김)가 '돌아보지마' 하더니 카디건을 벗으라더라. 근데 내가 안에 민소매를 입었으니까 안 되겠다더니 (옷을) 들고 와서 가려주는 거다. 부끄럽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10기 영자는 "(미스터 백김은) 취해있다. 언니를 좋아하는 자기가 행복한 거 같다"고 말했고 영숙도 이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영숙은 10기 정숙과 미스터 백김 사이에서 눈치를 보게 된다고 토로했고 영자는 마음 가는 대로 하라며 영숙을 응원했다.
영숙은 "미스터 백김님은 엄청 잘해준다. 이런 타입과 연애하는 사람을 부러워했다. 너무 잘해주고 재밌고 좋은데 제가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미스터 박님이었다. 이분이랑은 연애를 재밌게 하고 힘들게 안 할 거 같다"고 고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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