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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김혜성은 시애틀로부터 AAV 500만달러 수준에서 3년 이상의 오퍼를 제시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계약기간이 3년이면 총액 1500만달러, 4년이면 20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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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스포츠를 에이전시로 내세운 김혜성이 어느 정도 규모의 계약을 원하는지 알려진 바는 없으나, 시애틀 타임스에 따르면 AAV 500만달러가 기준 제시액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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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계약 규모는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에게 지급될 포스팅 피(posting fee), 즉 이적료의 크기와 연관된다.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르면, 보장액이 2500만달러 미만이면 총액의 20%, 2500만~5000만달러 미만이면 500만달러+초과분의 17.5%가 이적료로 책정된다.
김혜성이 2500만달러 이하를 보장받을 경우 이적료는 최대 500만달러에 그친다.
이제 김혜성이 고민할 시간도 끝나간다. 4일 오전 7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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