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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5년 최대 2200만달러(약 324억원)를 받는다. 3년 1250만달러(약 184억원)가 보장 계약이다. 2028년과 2029년 2년 950만달러(약 140억원)는 팀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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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포스팅이 비공개경쟁입찰 방식이었다. 포스팅을 신청하면 해당 선수 영입을 원하는 팀이 입찰 금액을 제출한다. 최고액을 제출한 팀이 독점 교섭권을 가지고 협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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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박병호 차례였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1285만달러로 최고 응찰자 지위를 획득했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와 4+1년 최대 1800만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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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금액이 2500만달러 이하일 경우 총액의 20%를 원 소속팀에 지급해야 한다. 4년 2000만달러에 계약하면 500만달러다. 메이저리그 클럽은 총 2500만달러를 지출하는 셈이다.
김하성은 2020시즌이 끝나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2800만달러에 계약했다. 키움의 몫은 552만5000달러였다. 지난해에는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달러 메가톤급 계약에 성공하면서 키움은 1882만5000달러를 수금했다.
키움의 포스팅비 수익은 김혜성 이전까지 4220만2015달러였다. 김혜성은 최소 250만달러에서 최대 392만5000달러까지 안길 수 있다. 키움은 4470만2015달러를 확보하고 4612만7015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를 현재 환율대로 환산하면 최소 660억원에서 최대 약 679억원까지도 가능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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