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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툴루즈로 이동하면서도 "15시간 걸려 파리에 왔는데 툴루즈까지 땀으로 샤워하며 도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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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진에게 외국 나가서 친구라고 말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아는 사람이라고 하라고 하더라. 죄송하다. 그래도 석진이랑 두 번 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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