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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에인절스가 유력 후보로 거론됐었다. 다저스는 예상 밖 선택이었다. 현재 다저스의 2루수 자리에는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개빈 럭스가 있고, 미겔 로하스와 크리스 테일러도 내야 백업으로 포진해 있다. 유격수 포지션에서도 무키 베츠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어, 김혜성의 출전 기회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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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김혜성이 다저스를 선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소속사 CAA에 따르면, LA 에인절스가 5년 2800만 달러의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고,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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