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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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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구역의 입구로 향하던 중 멈춰 선 이상준은 기훈의 재촉에 "통과하려면 마스크가 있어야 돼"라며 덜덜 떨리는 손으로 주머니 속 네모 가면을 꺼내 들었다. 이때 뒤따라오던 참가자 중 오영일과 눈이 마주치자 프론트맨의 위장임을 알아챘고, 놀란 순간 멀리서 날아온 세모 가면의 총알에 머리를 관통당해 사망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큰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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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상준은 KBS2 '학교 2021', SBS '치얼업'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라이징 배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비롯해 KBS2 '미녀와 순정남' 속 삼남매의 막내 박도준, JTBC '비밀은 없어' 속 주인공 고경표의 아역, SBS '커넥션' 속 사회부 기자 김우성으로 활약, 장르와 배역을 불문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완벽 입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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