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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위기에서 KIA와 만났지만 그때마다 패했고 맞대결에서 패한 아쉬움은 팀 분위기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특히 3.5게임차에서 후반기 시작하자 마자 만난 3연전서 내리 3연패한 것이 충격적이었고, 4게임차에서 다시 만난 8월 16일부터의 3연전서 또 3연패를 당하며 사실상 1위 경쟁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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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5시즌이다. KIA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LG는 챔피언 트로피를 되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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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KIA의 첫 대결은 개막 2주 뒤인 4월 4 ̄6일 잠실 3연전이다. 선발 로테이션으로 보면 2 ̄4선발이 나서는 순서다. 외국인 투수와 국내 투수 2명이 등판한다고 볼 수 있다. 2주 정도가 지났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팀이 정비되고 있는 상황에서 만난다고 볼 수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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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평균자책점 1위였던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을 했고 새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를 영입했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좋은 성적을 냈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의 재계약 대신 패트릭 위즈덤과 계약하며 좀 더 나은 타선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장현식을 LG에 뺏겼지만 신인 드래프트 1,4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내주면서 베테랑 불펜 투수 조상우를 데려오는 과감한 선택을 하며 2년 연속 우승에 대한 집념을 보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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