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유가 있다. SSG가 예전부터 캠프 장소로 애용하는 플로리다 베로비치 재키로빈슨스포츠콤플렉스는 최고의 시설과 운동 환경을 갖춘 곳이다. 그러나 딱 하나의 단점이 있다. 바로 먼 이동거리와 시차다. 한국에서 플로리다로 가는 직행 항공편은 아예 없고, 무조건 경유를 해야 하는데 비행 시간이 어마어마하다. 보통 SSG 선수단은 애틀랜타로 가서, 경유 비행편을 탑승해 인근 공항으로 이동한다. 공항에 도착한 후 차로 베로비치 숙소까지 이동하는 시간 역시 추가로 소요된다. 이동에만 약 20시간 가까이 걸리는 곳이다.
Advertisement
하지만 이번에는 이숭용 감독이 고참 선수들에게 선택권을 줬다. 비시즌 동안 이숭용 감독과 고참 선수들이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이번 캠프 장소는 너희들에게 선택권을 주겠다. 미국 혹은 일본으로 나눠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참급 야수 가운데 최정, 김성현, 이지영, 김민식, 한유섬, 오태곤이 일본행을 택했다. 투수 중에서는 의견이 갈렸다. 김광현은 올해 주장을 맡게 돼서 다른 선수들과 함께 하기 위해 미국행을 택했고, 노경은은 플로리다 캠프 이후 개인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미국행을 선택했다. 그래서 야수 6명만 일본 가고시마에서 몸을 만들기로 했다.
Advertisement
물론 미국이 아닌 일본으로 간다고 해서, 운동을 느슨하게 해서는 안된다. 이숭용 감독 역시 베테랑들에게 "다른 곳에서 몸을 만들되, 결과는 너희들이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라며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강조했다.
Advertisement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