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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전북 현대에 아쉽게 패하며 승격이 좌절된 이랜드의 올 겨울 포인트는 외국인 선수였다. 중원에 서재민-백지웅이라는 확실한 젊은 자원이, 수비에 오스마르-김오규라는 검증된 베테랑 듀오가 건재한만큼, 능력있는 외국인 공격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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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이 자리에 확실한 카드를 더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선수를 물망에 올렸다. 당초 FC서울의 윌리안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지만, 카드가 맞지 않았다. 이름값이 있는 해외 자원들도 거론됐다. 김도균 감독의 마음을 잡아끈 것은 에울레르였다. 에울레르는 고심을 거듭하던 김 감독의 입에서 단번에 OK 사인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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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와 기술은 물론 결정력까지 갖췄다는 평이다. 특히 왼발킥 능력이 탁월해 세트피스 활용도가 높다. 에울레르는 일본 J리그와 사우디리그까지 경험한만큼, 아시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장점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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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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