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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였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KBO리그 최초로 4년 연속 홈런왕에 올랐다. 그가 받았던 홈런왕 타이틀은 총 6차례(2012~2015, 2019, 2022). KBO리그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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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단은 트레이드 발표 후 "팀에 필요한 오른손 장타자로서 팀 타선의 좌우 밸런스를 공고하게 함은 물론 월등한 홈런 생산성이라는 장점을 펜스 거리가 짧은 라이온즈파크에서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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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병호는 2025년 시즌을 무사히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 불혹의 나이지만, 건재함을 과시한다면 충분히 현역 생활 마지막 불꽃을 태울 수 있는 계약은 가능하다. KBO리그 최다 홈런왕 기록을 '7'로 늘린다면 대박도 꿈이 아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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