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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속인은 김희철에게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20대 때 고비가 있었다. 몸의 축이 그때 많이 갔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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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은 "몸의 축이 망가졌다. 올해 7월 조심해야한다. 여름에 조심해야 한다. 골절이나 어디가 부러지면 진짜 장애인도 될 수 있다. 7월에는 몸 쓰는 일을 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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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희철은 "장애인 등급을 받고 원래 자동차 앞에 붙이는 스티커 있지 않냐. 예전에 받으러 가다가 '아니다. 내가 더 활발히 살아야지'하고 스티커를 안 받고 오기로 돌아왔다. 그때는 내 몸이 아프다는 걸 인정하기 싫었다. 그래서 '극복해야지'하고 돌아온 게 10년 전이다. 팬들이 슬퍼할까 봐 원래 이런 얘기를 안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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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걔가 스케줄이 많았다. 그때 동해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따로 (조문을 위해)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 혼자 사고가 난 거다. 의사가 춤 못 출 거라고 했는데 수술을 받아서 할 수는 있었다. 근데 근데 추고 나면 되게 고통스러워했다. 통증 때문에 힘들다더라"고 덧붙였다.
결혼운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천생연분은 지나갔다. 그래서 결혼해도 외롭다"며 "일반인말고 연예인을 만나라. 일반인은 희철씨를 감당할수가 없다. 그러니까 똑같은 여자를 만나라"라고 조언했다.
이날 예비신랑 김종민은 "기러기 아빠 100%된다"는 무속인 말에 실망했다. 하지만 무속인은 "무속인은 "첫째는 아들일 것 같다. 아들이 종민 씨를 많이 닮을 거다. 둘째는 딸이다. 해외에서 (공부를) 가르치는 모습도 보인다. 아내가 교육열이 대단하고 아이들이 똑똑하다"며 "결혼하고 1~2년 동안은 싸울 일을 만들지 말라. 종민 씨는 예비 아내에게 말로도 안 되고, 물리적으로도 안 된다. (결혼) 초반에 부딪힐 수 있다. 무조건 져라. 1~2년 사이 이별수가 있다. 그런데 이것만 남기면 백년해로한다"고 충고해 눈길을 끌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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