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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정후는 부상 전까지 9.6%의 헛스윙 비율, 8.2%의 삼진 비율, 37.1%의 배트 중심에 공을 때린 비율을 기록하면서 컨택 능력을 보여줬다"면서도 "이런 숫자는 빼어난 성적(결과)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정후는 158번의 타석에서 단 6번의 장타(2홈런)와 OPS 0.641, 타율 2할6푼2리를 기록하는데 그쳤다"며 부상 이전에도 타격 성적 자체가 아쉬웠음을 지적했다. 이정후의 최대 장점인 컨택 능력은 인정하지만, 타격 성적표는 기대에 못미쳤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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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에 대한 일본의 관심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뛸 때에도,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뛰었던 이종범의 아들, 그리고 국제대회 활약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정후는 아버지가 일본 리그에서 뛰던 당시에 태어난 나고야시 출생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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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정후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지난해 5월 부상으로 인해 일찌감치 시즌 아웃되면서 아쉽게 데뷔 시즌을 마쳤던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두번째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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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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