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매혹의 마타하리로 변신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눙주현'을 통해 '나야, 옥타하리...마타하리가 되다' 영상을 공개하며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 촬영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
옥주현은 "오늘 평범해 보이지 않는 옷"이라며 "'마타하리' 촬영하러 와서 메이크업이 톤 다운 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스태프들이 "이 언니가 격하게 춤출거라 (옷이) 올라갈거야"라고 말하자 옥주현은 "아니야. 나 살랑살랑 출거야"라고 반박하며 살랑살랑 댄스를 선보였다.
모든 준비가 완료되자 볼륨 몸매가 드러난 밸린댄스 의상이 공개됐다. 옥주현은 "너무 야하니까 가려드릴께요"라며 가슴라인을 시스루 천으로 가리며 "유혹 매혹 콘셉트"라고 말했다.
이날 '사원의 춤'으로 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 옥주현은 "공연 오기 전에 2시간 낮공 끝나고 3시간 연습했다"며 공연 직전까지 끝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촬영을 끝낸 옥주현은 "오늘 마치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사람처럼 구릿빛 피부가 되었는데 샤워하면 없어진다"며 "온종일 꿀렁꿀렁 살랑살랑 촬영했다. 마타하리 2년만에 돌아오는데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부탁했다.
이날 홍삼즙 하나 먹고 서리태로 연명하다가 마지막에 빵을 10시간만에 먹은 옥주현은 "역시 탄수화물은 맛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옥주현이 공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내년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열린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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