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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은 전반 5분 셀틱 루크 맥고완과 41분 던디 올루와선 아데우미가 한 골씩 주고받아 1-1로 팽팽하던 후반 8분 앞서가는 골을 터뜨렸다. 일본 출신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가 우측에서 문전으로 낮은 크로스를 찔러넣었다. 문전 앞 양팀 경합 상황에서 공이 높이 튀어올랐고, 먼쪽 골대 앞에 있던 양현준이 상대 선수보다 먼저 점프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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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양현준은 시즌 개막 후 13경기만에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최근 들어 선발 빈도를 늘리고, 경기력을 끌어올리더니,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양현준이 셀틱 유니폼을 입고 득점한 건 2023년 11월12일 에버딘과의 홈 경기에서 골맛을 본 후 무려 431일만이다. 양현준은 에버딘전 이후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무려 54경기 연속 침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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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를 넓혀가던 지난해 3월 하츠전에서 발을 높이 드는 플레이로 경기 시작 15분만에 퇴장을 당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버티고 버티던 양현준은 마침내 기회를 잡았다. 일본 공격수 마에다 다이치의 부상 등 호재가 겹치며 최근 3경기 연속 선발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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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은 71분동안 1개 슛, 1골, 패스 성공률 95%(35개 성공), 롱패스 성공률 100%(3개 성공), 지상경합 성공률 50%(4회 성공), 드리블 돌파 1개, 피파울 3개 등을 기록하며 통계업체 소파스코어 기준 팀내에서 4번째로 높은 평점 7.3점을 받았다. 에이스 후루하시는 평점 7.2점이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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