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33·토트넘)에 대한 거짓 루머가 떠돌았다. 루머를 퍼뜨린 강남 나이트클럽 직원 5명이 법적 처벌의 위기를 맞았다.
현지 매체의 보도다. 축구전문매체 풋붐은 15일(한국시각) '손흥민에 대한 거짓 소문을 퍼뜨린 혐의로 서울 강남 번화가에 있는 나이트클럽 직원 5명이 법적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직원들은 SNS를 통해 손흥민이 지난해 친선경기 이후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함께 방문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손흥민이 술에 무려 3000만원을 썼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 집행 기관과 손흥민의 에이전시 조사에 따르면 이런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손흥민은 클럽에 발을 들여놓지도 않았고 당연히 술집 비용을 정산하지도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강남경찰서는 이 사건을 공식적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이 논란은 지난해 8월3일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 경기 직후 처음 불거졌다. 나이트클럽 직원은 SNS에 올린 글에서 손흥민과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존재감을 과시했고, 손흥민이 3000만원의 술 비용을 계산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눈길을 끄는 게시물 중 하나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우리 클럽에 있다. 심지어 유니폼과 사인을 위한 마커도 가져왔다. 손흥민은 오늘 술값을 아낌없이 내줬다. 그의 주급이 3억30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나이트클럽에서 3000만원을 쓴다는 것은 회사원이 300만원을 벌어 술값 6만원을 쓰는 것과 같다고 말한 부분이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 게시물은 빠르게 탄력을 받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날조된 주장에 넘어간 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손흥민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몇몇 팬은 SNS를 통해 그의 부를 과시하는 모습을 비판했고, 경기 후 나이트클럽 출입이 적절한 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며 '피해가 커지자 손흥민의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측은 강남경찰서에 나이트클럽 직원들에 대한 명예훼손 및 영업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는 당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손흥민은 나이트클럽을 방문하지 않았고 어떤 구매도 하지 않았다. 이런 잘못된 주장은 수년간의 헌신과 헌신을 통해 쌓은 그의 모범적 명성에 현저한 손상을 입혔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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