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출산 21일 만에 10kg나 감량하며 초고속으로 복귀했다.
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우혜림이 출연했다.
우혜림은 출산 21일 만에 출연, "3살 시우, 생후 21일 된 시안이의 엄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임신 전 48kg였는데 임신 후 68kg까지 쪘다. 지금은 10kg가 빠졌다. 큰아들 시우를 따라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운동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우혜림은 둘째 아들 시안을 출산한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우혜림은 가족과 담담하게 인사를 한 후 수술실로 들어갔다. 남편 신민철은 한껏 긴장하며 수술이 끝나길 기다렸지만 1시간이 지나도 출산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이윽고 아이 울음소리가 퍼졌고 신민철은 시안이와 감격적인 첫인사를 나눴다.
홍콩에 거주하는 우혜림의 어머니도 병원을 찾았다. 어머니는 우혜림에게 "어릴 때 한국에 와서 벌써 아들 둘이나 낳았네. 애썼고 고생했어"라며 우혜림을 쓰다듬었다. 우혜림은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렸고 "눈물이 안 났는데 엄마화 대화하니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우혜림은 둘째를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출산 하루만에 걸어 놀라움을 안겼다. 똑같이 제왕절개한 경험이 있는 안영미는 "진짜 정신력으로 가고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우혜림은 둘째를 안고 결국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우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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