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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정진완 당선인은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 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장에 이어 2021년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에 당선됐고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 역사상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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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설립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창립 20주년을 맞는 올해, 정 회장이 재선을 열망했던 가장 큰 이유는 두 가지. 장애인 후배 선수들이 맘놓고 체계적으로 훈련받고 육성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이를 위해 장애인체육 스포츠 의과학 확충을 위한, 경기력 향상지원센터의 건립을 최우선 과제 삼았다. 둘째는 국제 장애인스포츠계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리더가 되는 꿈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정 회장은 "새해 큰 꿈을 꾸고 있다. 20주년을 맞는 올해 IPC정기총회를 9월22~28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이 글로벌 리더, 전세계 장애인체육의 선두주자가 되는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3월경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1988년 서울패럴림픽이 전세계 패럴림픽 운동을 선도했듯이 2025년 서울에서 다시 한번 그런 모습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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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텔=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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