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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올시즌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이번 시즌 토트넘은 역대급 위기에 몰려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현재 리그 14위로 강등권에 근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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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포지션에도 부상 악몽이 드리우면서 안토니 킨스키를 급하게 영입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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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토트넘이 가르나초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맨유에 구체적인 문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그는 맨유가 매각을 고려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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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내년까지 단기 계약 연장에 그친 상태로 이번 시즌이 토트넘에서의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가르나초를 비롯해 래시포드 등 손흥민의 대체자를 노골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팀의 주장이자 레전드 선수 대우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2026년 여름 이후의 그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32세의 선수가 현재 보여주는 성적이 평소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클럽은 그에게 또 다른 장기 계약을 제안하는 데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존 웨헴은 "클럽에서의 손흥민의 미래는 그의 폼에 달려있다"며 "그가 최상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면, 그들은 분명 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그는 이제 나이가 들고 있으며, 그의 기존 계약은 주당 20만파운드(약 3억5000만원)를 벌어들이고 있다. 그 나이에 과하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결국 팀의 역사를 세운 레전드 선수에게 주는 임금이 아까워 팀에서 떠나보낼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측은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에 안주하지 말고 이적할 수 있는 팀을 현시점부터 모색하는 등 대책을 마련에 나설 필요가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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