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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를 내놓은 댄 킬패트릭 기자는 영국 현지 팬들도 매우 신뢰하는 토트넘 전담 기자다. 토트넘 내부 소식에 매우 능통하기 때문에 킬패트릭 기자가 말하는 토트넘 관련 정보는 쉽사리 무시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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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손흥민은 18경기에 출전해 12골에 기여했다. 손흥민이 평소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전체적인 걸 고려하면 괜찮은 숫자다. 그런데도 손흥민이 자신감이 부족하고, 평소의 맹렬한 모습이 아니라는 느낌을 떨쳐내기가 어렵다. 이제 32살이라는 나이가 손흥민을 따라잡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단순히 토트넘에게 찾아온 한겨울 부상 위기와 침체된 선수들을 이끌려는 부담감에 지친 것일까"라며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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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헴은 "토트넘에서의 손흥민의 미래는 그의 경기력에 달려 있을 것이다. 손흥민이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분명히 토트넘은 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제 점점 나이가 들고 있으며 기존 조건에서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6천만 원)를 받고 있다. 그 나이 선수들에게는 매우 큰 돈이다"며 손흥민이 좋은 활약을 보여줄 때만 토트넘에서 재계약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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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렌트포드 감독 출신 토니 앨런은 영국 토트넘 훗스퍼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는 손흥민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고 말하는 게 타당하다. 예전과 같은 에너지와 속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그런 모습이 보이면 구단에서는 선수를 매각하는 게 가장 좋다"며 손흥민 매각을 강하게 주장했다.
하지만 손흥민과 토트넘의 아쉬운 성적을 오로지 손흥민 탓으로도 돌리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구단 수뇌부부터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에게도 큰 문제가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에게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있지 못하며, 토트넘 수뇌부는 1년 연장 조항 발동을 미루면서 손흥민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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